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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1.21 00:0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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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2011년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통해 올해는 민선 5기가 시작되는 실질적인 해로 투자유치, 인재양성 등 주요시책을 본격 추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실·과, 직속기관·사업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책을 보완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2011년 군정은 인구감소, 경제문제, 교육문제, 농업분야, 문화관광분야 등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취약한 여건과 어려운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야 한다”면서 “군민과 약속한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특색있는 사업들을 열정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가시화시켜 나가자”고 주문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2011년 청양군의 재정규모는 2212억9400만원(일반회계 2047억7000만원·특별회계 165억2400만원)으로 유망기업 유치, 노후인프라구축, 취약계층생활안정, 신성장동력 등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고회 자리에서는 군정방침인 △참여하는 열린군정 △감동주는 복지구현 △앞서가는 인재양성 △생동하는 지역경제에 맞춰 올해 추진할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요업무계획이 쏟아졌다. 특히 올해 신설된 핵심부서인 지역발전추진단에서는 살기좋은 청양을 만들기 위해 미래전략, 투자유치, 인재양성 등 3대 전략과제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이날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 후 종합강평을 통해 “경쟁력있는 농업,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공무원 모두가 땀을 흘리며 2011년을 만들어가자”면서 계획된 사업들을 100% 추진해 신명나는 청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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