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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 대전충남,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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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15 15:41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15일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개최한 '2019 에너지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에서 관계자가 국내 에너지 수급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촬영=이정화 기자)
15일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개최한 '2019 에너지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에서 관계자가 국내 에너지 수급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촬영=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5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년도 에너지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산업체와 건물 에너지 담당자, 에너지 업계 종사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요관리 정책과 에너지신산업 추진 방향·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산업체 에너지절감 지원사업·녹색건축 보급 활성화 시책 등을 소개했다.

더불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 보급사업 추진계획, RPS제도(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정보도 나눴다.

이 행사는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상황을 반영한 정책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고재영 수요관리이사는 "에너지 수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작년 10월에 국가 효율 혁신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올해 3월 말경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추진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설명회에서 여러분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새해 달라지는 에너지정책을 담은 이날 자료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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