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취임식은 체육회 회장인 송기섭 군수와 박영서 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상흥 이임 회장, 류재석 취임 회장, 이재명, 김기복 군의원, 체육회와 연맹 이사, 지역 수영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오종석 경기이사의 진행으로 열린 이·취임식은 이상흥 회장의 이임사, 송기섭 군수의 인준서 전달, 류재석 회장의 취임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상흥 회장에 대한 류재석 회장의 공로패 수여식과 임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꽃다발 전달식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상흥 회장은 이임사에서 “연맹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새로 취임하는 류재석 회장님께서 연맹의 영원한 발전은 물론 체육회에도 큰 발전을 이룰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취임사를 통해 류재석 회장은 “저의 모든 걸 다 바쳐서 연맹의 발전과 우리 회원 상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 열심히 하겠다”며 “지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축사를 통해 “연맹의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역의 수영발전에 이바지한 이상흥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는 류재석 회장님의 훌륭한 역량이 발휘돼 연맹을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청년회의소 회장, 진천배드민턴 클럽 회장, 청주청석고등학교 육성회 회장 등을 역임한 류재석 회장은 가족 모두가 수영하는 수영인 가족으로서 수영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동호인들의 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