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국립산림치유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웰니스 관광 25선'에 2회 연속 선정됐다.
21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 차별화된 시설 등이 인정받아 내년까지 4년 연속 웰니스 관광지로 이름을 올린다.
이에 따라 산림치유원은 웰니스 관광지 연계 추천 관광코스 등 여행 상품 개발과 맞춤형 홍보·마케팅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국립산림치유원을 세계적인 숲 치유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여행지에서 휴양·미용·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관광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