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채로운 선물 제안전과 행사를 마련해 주말고객을 맞는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하2층 식품관에서 한우, 한라봉, 프리미엄견과, 아모레 선물세트 등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선보이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5% 상품권을 증정한다.

8층 행사장에서는 뉴발란스·데상트·캉골 등 인기 브랜드의 신학기 학생 가방을 비교 구매할 수 있고, 9층 홈리빙 행사장에서는 필립스 초대전과 화이트리퍼블릭 특집전, 까르마 이월상품전이 열린다.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고세 여성슈즈 특가전과 스톤헨지·메트로시티·필그림·티르리르·랑팔라투르 브랜드가 참여한 액세서리 특집전이 진행된다.

4층 행사장에서는 쥬크 겨울 상품마감전, 5층 행사장에서는 모에 이월상품전과 알레르망베이비 이불세트 상품전, 6층 행사장에서는 킨록앤더슨·질스튜어트 뉴욕 특집전, 7층 행사장에서는 타미진·CK진 특집전이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9층 특설매장에서 피규어·건담 완구 설 선물상품전을 연다. 인기 피규어를 비롯해 건담, 큐포스켓 공주시리즈 등을 20% 할인하고 태권브이 리미티드 상품을 한정 수량 선보인다.

6층 아동매장에서는 신학기 맞이 가방 선물상품전을 펼친다. 프랜치캣·휠라키즈·데상트키즈 등 브랜드별 다양한 기능의 베스트아이템을 선보이고 특히 닥스키즈·헤지스키즈·블루독·블랙야크키즈에서 책가방을 구매하면 브랜드별 구매 금액에 따라 10%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1층 이벤트홀에서는 양말, 손수건, 머플러 등 실속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패션잡화전이 열린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설 선물세트 제안전이 한창이다. 정육·농산·수산·청과·건강식품·와인 등 상품군별, 가격대별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더불어 식품 설 세트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추가 상품권을 증정한다.

백화점세이는 세이투 5층에서 셔츠 특가전을 펼친다. 2018 FW 신상 기획상품을 주력으로 닥스·질바이스튜어트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 침구류와 주방상품은 본관 지하 1층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모던아이 창고방출전이 열려 차렵이불, 패드, 베개커버 등을 최대 80% 할인하고 주방상품전에서는 포트메리온 머그잔과 샐러드볼 등을 특가 제공한다.

아웃도어 특가전도 같은 층에서 펼친다. 밀레·빈폴스포츠·아이더·노스페이스 등이 다운점퍼, 가방, 신발 등을 최대 60% 할인한다.

아동 패션 상품은 본관 5층에서 찾으면 된다. 명절과 신학기를 앞두고 최대 60% 할인전을 마련해 네파키즈·휠라키즈·무냐무냐의 티셔츠·점퍼·운동화 등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