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최고관리과정 23기 수료생들이 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3일 농심국제관에서 안정오 세종부총장, 남성욱 행정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한 학내 주요 보직자와 정교순 고려대교우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회장, 이종태 최고관리과정총교우회 회장, 최고관리과정교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31명에게 수료증서와 상패, 교우배지 등을 수여하고 최고관리과정 수료를 축하했다. 수료생들은 학교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원의 약정서를 전달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최고관리과정은 1999년 3월 신설, 현재 23기까지 1100여명에 달하는 중부권 사회 각계각층의 지도자급 교우들을 배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