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꿈비(대표 최연서)는 24일 노은2동주민센터에서 유아매트 제작업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트 65개(790만원 상당)를 노은2동에 기탁했다.
최연서 대표는 "물품정리 및 재고 파악을 하던 중 할인판매 보다는 좀 더 의미 있는 곳에 나눔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기탁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매트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 층간 소음 방지, 충격흡수에 도움이 되므로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린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정 또는 관절이 좋지 않은 소외 계층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
백준흠 동장은 "나눔 실천을 함께 해주신 ㈜꿈비의 최연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