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람회에는 한남대 박경량 학사부총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 황인호 대전시 동구청장을 비롯해 대전지역 예비 고2·3학년, 학부모, 교사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남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학생들에게 ▲대입 진로 ▲진학정보 ▲전공체험 기회 ▲트랙별 맞춤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위해 마련했다.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1트랙은 '주요대학의 학생부종합 준비전략 및 합격사례'에 대해 김윤환 교사(서대전고)의 특강에 이어 국민대 이대희 입학사정관의 '스토리 있는 학교생활 준비방법' 특강이 진행됐다.
교사들로 구성된 2트랙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이슈 및 트렌드', '개정교육과정과 학생부교과전형 평가방법'에 대한 기조발표와 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3트랙은 1대1 진로진학상담이 진행됐다.
공식 프로그램을 마친 후 학생들은 자유롭게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경찰학전공, 미술교육과 등 5개 학과에서 준비한 전공체험 학습을 경험했다. 또,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진로진학 전문가와 1대1 상담을 받으며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