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는 28일 LG화학 대산공장과 노동조합이 설을 맞아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10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에서는 지역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LG화학 대산공장과 노동조합은 2012년 설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과 함께 매해 2회 다문화가정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과 선물세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두 1억5000여만원의 후원으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