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지난 28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내빈 및 관계자를 비롯해 복지일자리참여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총 78명이 신청하였으며 선발 기준표에 의하여 최종 55명을 선발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급식지원, 환경정리, 디앤디케어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7종 직무유형의 다양한 일자리를 공급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이 끝난 후 기본교육으로 2019년 장애인일자리 안내,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안전보건교육 등 ‘내가 만드는 행복일터’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상철 관장은 “사소한 일에 감사를 표할 때 그 순간부터 삶은 더욱 행복해진다”며 “단양장애인복지관도 더욱 따뜻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