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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1.24 19:0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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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에서는 설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관내의 역사·문화시설을 방문하는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지난 21일부터 구제역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홍주의사총, 김좌진장군 생가, 만해체험관, 농사박물관 등 역사·문화시설 4개소를 잠정 휴관키로 했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택배물량이 증가하면서 택배차량에 의한 구제역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24일 관내 택배 영업소 29개소에 대해 자체소독을 위한 부직포 및 소독약품, 대인소독제 등을 배부하고 철저한 소독을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많은 차량과 인원이 이동하면서 구제역이 유입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민·관·군·경이 하나가 돼 빈틈없는 방역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홍성/배승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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