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신협중앙회는 지난 26일 서구 소재 신협중앙회관에서 전국 888개의 신협을 대표하는 대의원 182명을 포함해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전국 9364명의 신협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김 회장은 3가지 구체적 실행 목표로 ▲중앙회 MOU 조기탈피 ▲사회적 경제의 대표주자로 각인 ▲신협 건전성 제고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2019년은 보다 새로운 마음으로 공정한 금융시장 환경구축 및 신협 혁신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대의원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월 신협중앙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된 신협중앙회장 선거의 직선제 개편 안건과 관련해 정관 변경 안을 승인했다.
한편 신협은 서민금융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2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4명), 국무총리 표창(4명)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