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3·1운동을 주제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뮤지컬, 연극,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 대한민국 청소년 독립댄스 경연대회 등의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이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또 신부문화공원에서는 캐리커쳐로 만나는 천안 독립 운동가, 미술공연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3·1운동 천안 자유누리'가 열린다.
이와 함께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일어나라 조국이여 석오 이동녕'이 무대에 올린다.
한뼘미술관 '삼거리갤러리'에서는 24일까지 '100년전 그날의 기록' 한국근대사진展을,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는 '희망을 봄 ; 2019'展을 4월 14일까지 전시한다.
안대진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설립 7주년의 천안문화재단은 아직 모든 것이 미흡한 수준”이라며 “천안시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해 줄 수 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진력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