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을 상징하는 호두를 넣은 육포인 ‘호두육포’를 오는 3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B관 4층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팝업행사장에서 판매한다.
호두육포는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원장 천선호)가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안전기준) 인증을 받은 광덕면 소재 농업회사 법인인 나래푸드와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OEM) 협약을 체결해 육포전문 제조공장에서 생산한다.
개당 진공포장 하여 먹기에 편리하고 위생적인 호두육포는 2천원부터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호두육포 팝업행사 판매수익금은 천안 중증장애인 고용 및 소득안정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관계자는 “스테디셀러인 바비큐 맛 육포 외에도 매콤한 불닭 맛 육포를 새롭게 선보여 매운맛을 좋아하는 고객들의 입맛까지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경쟁력 있는 업체를 발굴해 고객에게 소개하는 팝업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