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조합장선거, 254곳서 686명 경쟁
충청권 조합장선거, 254곳서 686명 경쟁
  • 장진웅 기자 jjw8531@dailycc.net
  • 승인 2019.02.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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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2.7대1 기록… 전 의원·기초단체장 출마 눈길, 충남은 단독 출마 20곳 달해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27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충청권 254개 조합에 모두 686명이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평균 경쟁률 2.7대 1을 기록했다.

충청권서 조합 규모가 가장 큰 충남은 156개 조합에 모두 415명이 등록했고 평균 경쟁률은 2.7대 1이다.

단독 후보가 나온 조합만 20곳에 달했다.

가장 치열한 지역은 천안서북구 성거농업협동조합으로, 모두 6명이 뛰어들었다.

충북은 73개 조합에 모두 206명이 등록하면서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음성 금왕농협에 모두 7명이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청주 오송농협, 음성 대소농협 , 제천단양축협조합에 각각 6명이 출마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대전의 경우 16개 조합에 44명이 등록해 2.8대 1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임영호 전 국회의원과 박수범 전 대덕구청장이 각각 동대전농협과 회덕농협조합에 후보자로 등록을 마쳐 눈길을 끈다.

서대전농협조합의 경우, 송용범 전 감사를 비롯해 모두 5명이 나서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세종시에선 9개 조합 후보자로 2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예상대로 장군면에 위치한 세종서부농협이었다. 이성규(65) 현 조합장과 이윤태(63) 전 조합 상무, 백승옥(61) 전 세종시 장학회 이사, 이흥세(72) 전 조합 감사, 윤찬중(68) 전 조합장 등 5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단독출마한 곳은 2곳이었다. 중앙농협은 임유수(67) 현 조합장이 세종시산림조합은 안종수 (55) 전 전무가 단독 출마, 당선이 확정됐다.

양자대결은 4곳이다. ▲서세종농협은 장면기(61)현 조합장, 김병민(59) 전 동부농협 전무▲조치원 농협은 이범재(65) 현 조합장과 오흥교(61) 현 조치원 영농회장▲동부농협은 소순석(53) 현 조합장, 사석배(71)전 농협대의원▲전의농협은 고진국(69) 현 조합장, 김정기(57) 전 전의농협비상임이사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3자 대결은 2곳이다. ▲남세종농협은 신상철(65) 현 조합장, 지천호(65)전 연기군 의원, 이명복(62) 전 농협 과장대리▲동세종농협은 강영희(59) 현 조합장, 김장식(59) 전 세종시의원, 윤상구(63) 전 동면농협(현 동세종농협)이사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지난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세종지역은 9개 조합가운데 6곳에서 물갈이가 이뤄졌다.

한편, 다음달 13일에 열리는 이번 조합장 선거에는 전국 1344개 조합에서 모두 3446명이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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