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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고질적 주차난 해소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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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05 14:23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읍 지역의 주차난 및 도심공동화 현상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5일 군에 따르면 기존 원도심의 주차장과 쉼터 부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충남도가 시행하는 ‘행복한 도시만들기(쌈지주차장)’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복한도시만들기 사업은 충남도가 시군의 사업계획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정량평가)를 통해 현장 실사 후 정성평가로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한다.

군은 좁은 골목길, 주차공간 부족, 원도심의 폐가, 유휴지 방치에 따른 도시 미관 저해 등 기존 도심지의 정주환경개선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금산읍 일원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예상된다.

장소는 금산군은 금산읍 중도리 419번지 일원(거북장 맞은편)의 유휴지다.

이곳은 빈 건물 및 쓰레기 적치 등 우범지역 변질이 우려돼왔다.

주차장 예정지는 825㎡의 부지를 매입, 주차공간 35면을 설치하게 된다. 범죄예방을 위한 LED가로등, 교통안전시설, 조경 및 주민 쉼터 등이 함께 들어서고, 총 사업비는 8억 원이다. 사업은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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