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의원 17명 전원이 ‘김경수 경남도지사 불구속 재판 청원 서명’에 동참했다.
김 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서명운동은 1심 선고 이후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 운동본부’를 중심으로 박광온 더불어 민주당 최고의원, 오건돈 부산시장 등과 함께 불구속 재판 촉구 운동을 펼친 결과 20여 일만에 15만 명이 탄원서에 서명했다.
지난달 세종시의회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전국 광역의회 대표의원 연석회의에서 경남도의회 더불어 민주당 류경완 대표의원은 도지사의 공백으로 인한 경남도정의 어려운 현안을 설명하고 전국 광역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