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7일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최근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한국당의 입장은 우선 정부의 예비비를 긴급 지원한 후 부족한 부분은 추가경정예산안 검토를 한다는 것"이라며 "한국당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초당적인 합의를 했지만, 정부의 책임을 면해주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제2차 미북정상회담 결렬과 한미연합훈련 폐지 등과 관련해서는 "한미연합훈련 폐지 등 우리는 북한만 바라보다 한미동맹의 근간을 잃어버리고 국민 불안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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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07 14:00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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