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충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정덕희 진천군 노인복지팀장)는 지난 12일 진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최경화 사무국장(음성군 민원복지팀장)이 사회자로 나서 진행된 회의는 정덕희 회장과 충북 도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지역대표를 비롯해 이원기 충북사회복지사협회장, 송기섭 진천군수와 송석호 군 주민복지과장, 한명수 군 장애인복지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19년도 사업계획(안) 심의를 시작으로 연구회의 워크숍 결과 보고에 이어 사회복지업무 슈퍼바이저 혁신 교육 및 사회복지전담공무원 self-care 역량 강화 교육 등에 대한 안건 보고가 이뤄졌다.
정덕희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 주신 각 지역 대표와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회원 간 친목 도모와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최초 공공복지 전문 인력인 연구회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간 친목 도모와 지역 간 사회복지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충북도청을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의 835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정덕희 회장과 박찬길 부회장, 최경화 사무국장, 이문환 고문을 비롯해 11개 지역대표 회장이 임원진으로 구성돼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자질에 대한 국민의식을 전환해 복지국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