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에서 조합원 모집을 추진하고 있는 회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시공예정사 쌍용건설)는 지난 15일 홍보관이 위치한 대덕구 계족로 727에서 조합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창립총회에서는 조합규약, 조합임원 선출, 조합의 대행업체 선정, 기타 조합 추진위원회의 기 추진업무에 대한 추인 및 향후 추진업무 등에 대한 결의가 진행됐다.
대다수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하나하나마다 조합원들의 추인을 거쳐 결정되는 등 민주적 방법으로 상정된 총회 안건이 순조롭게 처리됐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조건인 토지80%이상의 사용권원 확보와 조합원 50%이상이 무난히 모집되어 3월 22일, 대덕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접수할 예정이다”며 “모범적인 지역주택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