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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로 제2의 인생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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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2.06 18:5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연기군의 2010년 말 기준 65세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6%인 1만3370여명에 달하고 있어 초고령 사회 진입단계까지 와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어르신의 노후 소득보장과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8억2000여만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시행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스쿨존교통지킴이, 초등학교급식 도우미 등 공익형 사업과 노인돌봄사업, 노인반찬나누기와 같은 복지형, 게이트볼 강사, 1070 열린 학교 등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는 교육형 사업 등으로 19개 단위사업 8개 수행기관에서 이뤄지며 주3~4일을 일하면 월 20만원내의 임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발마사지, 이·미용 등 노-노케어사업, 한궁강사파견 사업 등 복지·공익사업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참여분야를 다양화했으며 방과 후 취약지역 청소년의 금주·금연지도 사업 등 청소년 지도 사업단 활동사업내용을 보완했고, 이 밖에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폭 확대를 위해 환경취약지 등 환경감시활동을 위한 실버환경감시단도 운영 된다.

모집기간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3월부터 7개월간 일을 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시는 어르신은 읍·면사무소나 사회복지과 노인복지담당에 문의해 대한노인회 연기군지회 등 사업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연기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알찬 여가선용과 보람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대학 운영,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독거노인 사랑 잇기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연기/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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