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는 관내 공장 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처방법과 대형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성신양회㈜ 단양공장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공장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장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방시설 점검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화재 없는 안전한 단양군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형 공장의 특성에 맞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신고 방법 ▲소방시설 사용과 유지·관리 ▲심폐소생술 교육·응급처치 ▲기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임병수 서장은 “공장시설 화재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므로 관계자에 대한 화재 예방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