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6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26일 천안함이 북한에 의해 폭침한 날인데, 김 후보자는 천안함 폭침을 부정해 온 분"이라며 "도덕성, 자질 등을 청문회를 통해 검증해야 하겠지만 거기에 앞서 천안함 폭침을 부정한 김 후보자에 대해 과연 인사청문을 할 필요가 있겠나. 그 자체로 부적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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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6 13:51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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