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제유도연맹·국제크라쉬연맹,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간 세계선수권대회 공동개최 건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3.28 17:24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국제유도연맹과 국제크러쉬연맹이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기간 중 세계선수권대회 공동개최를 건의,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에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 참가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충주세계마스터십에 참여하는 국제유도연맹(IJF)은 이번 세계무예마스터십 기간 중 세계카타선수권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크라쉬연맹(IKA)에서도 세계선수권대회 공동개최를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에 건의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국가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가장 권위있고 영향력이 높은 대회로, 해당 종목의 선수들에게 있어서는 꿈의 무대이다.

멕시코 칸군에서 열린 유도 카타선수권대회의 경우 5개대륙 26개국 18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고 크라쉬의 경우 지난 대회에 40개국 30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특히 크라쉬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이번 세계선수권대회가 공동으로 개최될 경우 국내 크라쉬 종목의 보급과 저변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십 관계자는 “현재 국제유도연맹과 국제크라쉬연맹에서 요청한 세계선수권대회는 추가 예산이 소요되지 않고, 해당 종목의 우수선수가 출전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스터십위원회는 이번 충주대회에 랭킹포인트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각 종목별 국제연맹들과 협의를 진행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종목별 랭킹포인트가 부여될 경우, 세계랭킹포인트 획득을 위한 전세계 우수선수 출전으로 대회의 격이 높아져 향후 세계무예마스터십의 해외 진출에 유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