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음성군 생극면 대덕종합건설㈜ 김기명 대표이사가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자랑스러운 모범 도민상’을 수상했다.

김기명 대표이사는 생극면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면서 2007년부터 매년 명절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겨울에는 소외계층에 연탄과 쌀을 기탁하는 등 나눔과 기부철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어버이날 행사, 면 체육대회 등 지역 내 주요 행사에도 지원하며 생극면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발전협의회 등 사회단체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2016년부터는 음성군새마을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며 주민화합과 음성군 발전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김기명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항상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태옥 생극면장은 “김기명 대표이사는 자신보다는 남을 늘 생각하며 지역의 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일을 돌보는 훌륭한 모범 도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