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일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관영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조국 수석과 조현옥 수석을 즉시 경질해야 한다”라며 “김연철, 박영선 두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철회, 자진사퇴도 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장관 후보자 두 명에 대한 지명철회와 자진사퇴는 깊게 내려진 종기의 뿌리는 그냥 놔두고, 환부 위에 반창고 하나 붙이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대통령이 보여줘야 할 것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여론과 소통하고 야당과 협치하고자 하는 의지이며 대통령의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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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02 13:38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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