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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좌구산휴양림서 식목일 행사 열어

명소로 거듭나는 단풍터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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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07 13:07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5일 좌구산휴양림에서 행정과 직원들이 나무 심기에 앞서 기둥을 만들고 있다. (사진=김정기 기자)
5일 좌구산휴양림에서 행정과 직원들이 나무 심기에 앞서 기둥을 만들고 있다. (사진=김정기 기자)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은 지난 5일 좌구산휴양림 일원에서 제74회 식목일 행사를 열었다.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나무 심기를 통해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마련된 행사는 홍성열 군수와 장천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연종석 도의원, 사회단체와 공직자 300여 명이 참여해 바람소리길 산책로 주변에 청단풍나무 500본을 심었다.

이날 군의회와 군청 및 사회단체 등 2개 부서가 한팀이 돼 휴양림 내 지정된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나무를 심었다.

특히, 청단풍나무는 대기정화기능이 탁월한 수종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이라 산림청이 식재를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늘의 구슬땀으로 훗날 특색 있는 단풍터널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좌구산휴양랜드가 전국적인 단풍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심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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