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는 오는 13일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자원순환사회 만들기를 위한 올해 첫 서산시민 벼룩시장이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벼룩시장에선 의류, 도서, 가구, 장난감, 가전 등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시민들이 직접 판매나 구매할 수 있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폐우유팩과 폐건전지를 모아서 가지고 오면 화장지나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서산시민 벼룩시장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넷째주 토요일 오후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