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제12기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11일 내부고객 만족을 위해 대전차량사업소, 대전조차장역, 회덕역, 신탄진역을 찾아가 '인생사진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애사심 증진과 행복한 직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니어보드 위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직원들의 증명사진과 프로필사진을 촬영해주는 활동을 펼쳤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현장 직원들의 생생한 표정과 각 역의 특색을 담은 인생사진을 남겨주기 위해 직접 메이크업과 정복, 각종 촬영 장비를 준비해 수준 높은 사진과 함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원택 대전충남본부장은 "현장중심의 혁신과 소통의 아이콘인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각자의 재능을 기부해 직원 만족에 힘써주어 감사하다"며 "행복한 일터조성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활력소로써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