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12일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와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는 전국 약 3000여 명의 해설사들이 각자 자기 지역에서 문화·관광을 해설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에 적극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을 위해 이렇게 큰 도움을 주시는 문화관광해설사분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전국 3,00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분들께서 명예홍보대사로서 역할과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세계 100여개 국가의 선수·임원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