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철도시설공단은 시설장비사무소 제1미래관에서 본사·지역본부 안전·품질분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철도건설현장 안전·품질업무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대책과 공단 내·외부 환경을 반영해 공단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ZERO 운동'과 '무엇을 드와드릴까요?' 운동의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철도건설현장의 중요 위험요인들을 발굴해 점검 시 주요 체크포인트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장 안전·품질업무 개선을 위한 집중 토의 시간을 가졌다.
김도원 안전품질본부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전 현장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점검을 사후 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으로 전환해 최고 품질의 철도 건설과 안전한 철도시설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