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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2.09 19:0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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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교사들을 위한 컨설팅 장학을 적극적으로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신규교사들의 실력은 우수하지만 교수방법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 이를 극복하기 위해컨설팅 장학을 수시로 실시하면서 수업에 관한 토의 및 교수-학습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수업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다.
또 전교사가 년 2회 이상 공개수업을 실시해 동료교사의 수업을 참관하고 이를 녹화해 자기 장학자료로 활용하는 등 학습지도 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컨설팅 장학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교수학습에 유용하게 투입 할 수 있도록 컨설팅 장학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교내 교직원 연수를 5회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장은 “최근 교수학습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개개인의 학력 수준에 맞게 수업을 설계하고 준비해 학생들의 개성과 존엄성을 존중하는 바탕위에서 사랑과 관심을 통한 수업이 이뤄져야 올바른 실력향상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하고 “기존의 수동적 장학지도 개념에서 탈피해 일선학교의 요청에 의해 교원 개개인의 전문성 신장 및 학교의 현안문제에 관한 맞춤식 장학이 컨설팅 장학으로 교원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생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0년 지역교육청의 개편작업에 따라 2학기부터 시작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교는 컨설팅 장학 유공학교 교육감 표창 수상 외에도 2010학년도 학력증진 우수학교 교육장상, 독서교육 우수학교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우수 방과후학교, 학력쑥쑥 베스트 공모 등에 선정돼 올해 8000여 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학생 교육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서산/가금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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