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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과수농가 일손 돕기 전개

오는 6월까지 농촌일손 돕기 지원창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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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22 14:0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시청 공무원들이 과수농가를 찾아 배꽃에 인공 수분을 해주고 있다(사진=정영순 기자)
공주시청 공무원들이 과수농가를 찾아 배꽃에 인공 수분을 해주고 있다. (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본격적인 배꽃 개화시기를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9일 회계과, 허가과 직원 16명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45명은 신영리 과수 농가를 찾아 배꽃 수정 일손 돕기를 실시했으며, 22일에는 기획담당관실과 세무과, 사곡면사무소 직원 등이 화월리와 신영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려운 농촌현실을 몸소 체험한 직원들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진 가운데, 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이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비 절감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까지 공주시와 읍·면·동, 농협에 농촌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마련해 일손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기업체, 학교 등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연결해주고 있다.

농촌일손지원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 등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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