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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1.12 00:0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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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일즈맨이 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던 이영규 정무부시장은 서울 지방검찰청 부부장 검사와 남북정상회담 준비기획단 등을 거치면서 쌓아온 경륜과 인맥을 바탕으로 시와 중앙부처, 의회, 언론 등과 원만한 허브(hub)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정형화된 보고서 보다 자필, 구두 보고를 선호해 직원들의 보고서 작성을 간소화 시켜 행정 내부적으로도 ‘관습적인 행정의 틀’도 바꿔놨다는 평이다.
또 이 부시장은 기관단체, 언론사, 지역원로 등을 200여 차례 방문하면서 시민여론을 수렴하는 한편, 수시로 재래시장, 사회복지시설을 찾는 등 ‘서민 부시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국비확보와 자기부상열차 대전 유치 홍보를 위해 중앙부처에 4회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지난 9월 중국 난징에서 열린 세계역사 문화유명도시 박람회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알리기에 나서는 등 국내·외 대외활동을 통해 시정현안 챙기기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왔다.
이영규 부시장은 “하루가 25시간이면 좋겠다”며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들의 지지나 동의가 없으면 추진할 수 없다. 시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품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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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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