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천변이 노란 유채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풍서천 유채꽃 단지는 지난해 10월 풍세면 행정복지센터와 기관·단체가 함께 2만m² 면적에 파종해 조성한 것으로, 5월 초부터 만개한 유채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풍서천변 유채꽃 단지는 지난 2018년부터 풍세면을 찾는 시민과 외부 방문객에게 풍세면의 농·특산물과 관광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조성돼 아름다운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정규운 풍세면장은 “그동안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되돌려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준비를 통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