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1일 대소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공예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음성공예협회가 주관하고 음성군과 음성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6개 종류의 공예 체험과 먹거리 체험으로 구성돼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채롭고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예 체험은 카네이션 컵케익 비누·수국 젤 캔들 ▲스칸디아모스 이끼공예 ▲쌀·압화 레진공예 팬던트 만들기 ▲자작나무등·보석함 ▲석고방향제 ▲나무화분 만들기 ▲가죽 동물 열쇠고리 등으로 구성됐다. 먹거리는 ▲추억의 도시락·구운계란 ▲닭꼬치·소떡소떡 ▲토스트·수제청에이드 ▲떡볶이 등이 준비됐다.
음성공예협회 관계자는 “협회회원과 군민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품목의 공예체험을 통해 음성 문화예술이 더욱 대중화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문의는 음성예총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