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허태정 대전시장 "4급 공무원 역량평가제, 여러차원 고민해야지만 시스템은 유지돼야"

9일 열린 공감누리 직장교육서 인사제도 관련 입장 직접 전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5.09 17:0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허태정 시장이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감누리 직장교육에서 인사제도 개선방향과 유연한 조직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시장이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감누리 직장교육에서 인사제도 개선방향과 유연한 조직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내부 조직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던 4급 공무원 역량평가제에 대해 "4급 과장은 한 조직을 이끄는 관리자로써 역량평가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여러 차원에서 여러분과 좀 더 고민하겠지만 이 시스템은 유지돼야 할 것"이라고 직접 입장을 전했다.

허 시장은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감누리 직장교육에서 인사제도 개선방향과 유연한 조직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5급 승진절차에 대해 허 시장은 "5급까지 가는 과정에서 오랜 시간 훈련됐기에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부담을 덜어주고 공과를 잘 반영하는 방향을 찾겠다"며 "단, 조직 활력을 위해 발탁 승진제도를 일정부분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근속자 부서전환의 경우 어떤 분야는 전문성과 오랜 시간으로 성과가 난다는 것에 공감하지만 이 과정에서 굳어지는 조직문화에 변화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근속자 인사에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유연한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