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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초록우산과 행복한집 프로젝트 MOU 체결

저소득층 가구에 한지벽지·한지장판지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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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28 17:11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8일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위해 1억2500만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28일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위해 1억2500만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전통한지벽지, 한지장판지를 활용해 저소득 빈곤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전주한지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한지를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전통한지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하는 한지벽지와 한지장판지는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효과, 항곰팡이성, 탈취효과 등의 친환경 효과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신협은 2019년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행복한집 제1호부터 제45호까지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날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전국 곳곳의 취약가구에 친환경 한지벽지, 장판지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뜻 깊은 프로젝트"라면서 "신협은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소외된 이들을 어부바하는 지역사회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 전주시 및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과 '전주 전통한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전주 전통한지의 생활화, 한지수의(壽衣) 사업화,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전통한지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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