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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A형 간염은 예방접종이 최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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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31 23:52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보건소는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발표에 따른 A형간염 신고 수가 급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감염질환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15일부터 50일까지(평균 28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발열, 두통, 식욕감퇴, 피로 등 전신증상 발현 후 황달, 암갈색 소변 등의 증상이 발현되기도 한다.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A형 간염은 백신접종과 개인위생 준수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특히 A형 간염 백신은 1차 접종 후 6~12개월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하면 95% 이상 항체가 형성돼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A형간염 환자에 노출된 후 2주 이내 백신을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A형 간염에 대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20~40대)과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은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해 필히 예방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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