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이 공동구매로 컴퓨터 등을 마련해 예산 30%를 절감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조달청 입찰을 통해 컴퓨터 566대와 모니터 440대를 공동구매해 당초 예산보다 1억8000만원을 줄였다.
당초 구매 예산을 6억1500만원으로 책정했었다.
이번 공동구매는 예산 절감과 함께 단위학교의 업무를 줄이기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통합 발주·구매를 통해 이뤄졌다.
절감한 예산은 학교 또는 기관별 노후 컴퓨터 추가 교체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