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의회 이창선 부의장이 5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가나공화국 엘미나시 대표단 방문 환영식에서 한국문화예술신문사와 한류문화대상 조직위원회가 공동 수여한 한류문화대상(지역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창선 부의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한류문화 교류 실천에 앞장섰다”면서 “특히 공주시와 가나공화국 엘미나시의 농업관련 분야 교류를 위해 헌신한 공로가 지대하여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창선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곳곳에 있는 인맥을 활용해 우리 공주시와 외국도시와의 농업분야를 비롯한 스포츠, 문화·예술, 경제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