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0일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황교안 대표에게 귓속말로 무언가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날 황교안 대표는 세계경제 탓, 야당 탓, 추경 탓 그만하고 경제정책 대전환을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대외여건탓, 야당탓, 추경탓을 한다. 절대로 정책 실패는 인정하지 않는다"라며 "소득주도성장 실패, 포퓰리즘 정책 실패, 반기업정책 실패 등에 대해 어느 것 하나 인정하거나 반성하거나 성찰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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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10 14:50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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