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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1970.01.01 09:32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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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해임해 줄 것을 촉구한 인사는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을 비롯해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 김수현 사회정책비서관 등 3명이다.
이 의원은 글을 통해 “한시라도 빨리 추 건교부장관 등 3명을 해임해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추 장관 등 3명 외에도 오늘의 부동산사태에 책임져야 할 자가 적지 않으나 최소한 3명만이라도 먼저 서둘러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의원은 또 “최근 부동산 사태에 대해 공황에 가까울 지경이다. 민란직전의 상황이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이 때문에 대통령과 참여정부, 열린우리당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의 골이 너무 깊어 그 후유증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차피 장관이나 청와대 보좌진의 임명이 정치적이 듯이 그 해임도 정치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부동산 사태에 책임이 가장 큰 3명을 즉각 해임함으로써 성난 민심을 잠재우고 정부정책의 신뢰를 세워 나가야 한다. 지금 바로 泣斬馬謖(읍참마속)을 꼭 해야 하며, 더 이상 때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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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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