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유구섬유축제 지역경제 효과 ‘톡톡’

매출 1억여원 올려, 섬유 산업의 홍보와 우수성 널리 알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6.18 14:4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가수 설록수 씨가 섬유축제에서 초대가수로 나와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정영순 기자)
가수 설록수 씨가 섬유축제에서 초대가수로 나와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지난 주말 열린 제3회 공주시 유구섬유축제가 매출 1억 원을 넘기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제에서 섬유 관련 수입은 현장 판매액 4000만 원을 비롯해 원단개발 수주액 4900만 원, 마케팅센터 매출액 1600만 원 등 총 1억 500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관내 20여개 섬유업체가 참여해 각 업체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섬유제품과 개별 공장의 역사와 현황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유구인견 제품이 인기가 많았다.

김동찬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하절기로 축제시기를 조정했고 프로그램 역시 이전 보다 변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지난해와 달리 타 지역 관광객이 급증하여 섬유의 고장 유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미진한 부분을 적극 개선해 유구 섬유축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유구섬유축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유구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만 여명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