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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2.21 19:1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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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사회복지관은 매년 지역 내 음식점 및 상점 등에 사랑의 동전모금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으로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교복, 학용품, 가방 등 학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물품을 전달해 왔다.
올해에는 책가방과 문구상품권을 구입해 4명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했으며, 가방과 문구상품권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새학년이 되면 학용품과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문구류를 내가 필요할 때마다 원하는 것으로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보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동전을 기부해 준 익명의 기부자들과 모급에 협조해 주신 음식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삼보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증평/최돈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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