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김소연(미래당·서구6) 대전시의원이 지난달 28일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정부문 '바른정치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은 2015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인 4월 28일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4회까지 국회에서 매년 상반기 시행해 오다 올해 이순신 장군의 성장기를 보낸 충남 아산시에서 제5회 시상이 실시됐다.
김 의원은 고질적인 선거과정의 비리를 밝혀 선거문화를 바로잡고자 노력했으며 최근 시교육청 장애 인식개선 교육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 등이 인정됐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토론회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름에 걸맞는 바른정치를 보여드리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