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지난 30일 보은순복음교회(담임목사 윤경헌)은 교회본당 대성전에서 창립49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용상 목사(충북지방회총무)의 사회와 김상용 목사(청주중앙 순복음교회) 설교로 시작됐고 이어 장로 및 안수집사 임직식을 안수위원장 김경준 목사의 진행으로 김상용, 윤경헌, 이문근,김정수 최동순 안수위원들이 김영일, 전희돈, 장로에게 임직 식을 거행했으며 김원기, 여상훈, 권준월, 이경선, 강윤정, 강환숙씨등이 안수집사 및 권사로 취임했다.
특히 이날 그동안 보은순복음교회와 함께해온 신해봉씨가 명예장로로 임명되고 이광웅 장로가 은퇴 장로로 위촉됐다.
신임장로로 임명된 김영일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모든 영광을 성삼위일체이신 하나님께 돌려드린다”며 “예배와 예식을 위해 수고해주신 안수 목사님들께 보은순복음교회 교인들과 함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보은순복음교회 윤경헌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우리교회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은퇴 장로이신 이광웅, 명예장로이신 신행봉 님이 함께했기에 가능하였다”며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또 윤목사는 “저희 창립49주년 및 임직예식을 위해 수고하신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저희 교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