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 외자유치 위해 '동분서주'

양승조 지사, 대만서 글로벌 우량 기업과 협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7.03 10:50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가 외자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최근 미국 등 3개국에 이어 이번엔 대만에서 중화권 기업 외자 유치를 끌어낼 계획이다.

3일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1박2일 일정으로 외자 유치를 위한 대만 출장길에 오른다.

양 지사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대만에서 글로벌 우량 기업 2개사와 외자 유치를 위한 협상을 벌인다.

구체적으로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생산 세계 3대 기업인 G사와 최종 조율한다.

G사는 앞서 지난해 도와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천안에 공장을 세우고 있다. 이번 협상에선 생산 라인 증설을 위한 추가 투자를 논의할 예정이다.

휴대폰 주파수 필터 생산업체인 S사와도 외자 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S사는 사업 확장을 위해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내 공장을 매입할 예정이다.

도는 중화권 기업 유치 전략에 따라 매해 2개 이상 중화권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