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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악산·금성산 등반 안전성 확보

친환경 야자매트 설치 건강걷기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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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03 14:20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금성산 술래길 친환경 야자매트 설치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등산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산행문화를 만들기 제공하기 위해 금성산 및 진악산에 대한 등산로 정비에 나섰다.

기존에 설치된 목계단 및 조망안내판 보수, 경사지에 부정형 돌계단 및 돌횡배수대, 야자매트가 설치 중이다.

특히, 걷기운동의 최적지로 꼽히는 금성산 술래길은 친환경 자재인 야자매트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야자매트는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 섬유를 직조해 만든 소재로 우수한 배수성으로 걷기편한 길 조성에 적합하다.

토사 유실과 침식 방지, 빗물에 의한 세굴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등산로 주변 답압현상으로 인한 나무뿌리도 보호할 수 있다.

내구연한이 지나면 자연 부식되어 유기질 비료로 환원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위해 편안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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