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제13기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수공의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인 대학생 서포터즈는 2007년부터 작년까지 2200여 명이 참여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수공은 올해 모집을 통해 총 33팀(132명)을 뽑았다. 4대1의 지원 경쟁률을 보였다.
제13기 서포터즈는 올해 11월까지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월별 주제에 따라 물 절약(7월), 수돗물 바로 알기(8월),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 사업 알리기(9월), 물과 환경의 소중함(10월)에 대한 대국민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우수 활동 팀에게는 캄보디아 등으로 예정된 올해 해외사회공헌활동 참가 기회와 소정의 장학금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